블랙 앤 화이트의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웨덴의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 아파트입니다.
요즘 북유럽 스타일이 뜨고 있는데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때문에 선호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.
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를 대표하는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잡아 공간을 넓게 연출해 주고 있는데요.
왼쪽의 독특한 모양의 벽난로가 자칫 지루할 수 도 있는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네요.
가까이서 보니 단순히 화이트가 아니라 거친 나무질감의 벽으로 한쪽을 마감했네요.
나무 질감의 아트 월로 인해서 공간이 좀 더 따스해지는 느낌입니다.
침실 역시 화이트를 기본으로 해서 검은색 소품들과 거친 질감의 벽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.
벽돌 무늬를 일부 드러내서 포인트를 준 게 예쁘네요.
깨끗한 화이트에 소박하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답게
침구 역시 흰색에 검은색 베개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.
이 집의 특징은 크게 화이트와 블랙, 그리고 거친 질감의 브라운 톤이라고 볼 수 있어요.
단순히 색상만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보다 이렇게 질감을 다르게 해서 인테리어를 하는 게
공간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.
Architects: Stadshem
Via Landinsk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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