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들어 자신들이 살 집을 직접 짓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주로 통나무 주택이나 진흙으로 만든 집을 짓는 것 같은데요.
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해외에서 에코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는 Cob House입니다.
기본적으로 통나무로 골조를 잡고 진흙, 모래, 볏짚 등을 섞은 자재로 벽을 만드는 주택인데요.
통나무 주택과 황토집의 중간 정도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.
통나무 집과는 다르게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입니다.
흰색의 매끈한 벽과 천장의 나무 판자가 모던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.
에코하우스라고 꼭 현대적이지 말라는 법은 없겠죠?
위의 집보다는 소박한 느낌입니다. 통나무 골조가 보여 좀 더 통나무 주택의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.
천장에서 빛이 들어오도록 구멍을 뚫어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.
에너지 절감 또한 에코하우스의 한 부분이라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한 모습입니다.
우리 나라 시골 어딘가에서 볼 법한 집 같지요?
이러한 콥 하우스는 주위에서 쉽게 건축자재를 구할 수 있고 소재가 가벼우며 친환경적이라는 면에서
에코하우스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.
다양한 콥 하우스를 소개한 동영상입니다.
시골의 통나무 주택이나 전원생활을 꿈꾸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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